만우절 기념 이벤트를 위해 그렸던 원고입니다.
뒷 이야기는 저도 모른다는게 함정!

오랜만에 일러그린다고 신나서 이것저것 다 우겨넣었다가 채색할때 눈물 흘렸습니다…

머릿속으로 떠올렸던 이미지는 이거랑 좀 달랐는데…어쨌든 완성이네요! 좀 아쉬운감이 없잖아있지만^_ㅠ..
뭔가 공돌공돌한걸 이것저것 넣고싶었지만 정작 그리는 제가 그쪽 관련 지식이 전무해서 FAIL…
그냥 자료 이것저것 찾아보고 열심히 따라 그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말인지 이해..못해…

원랜 박수짤로 쓰려던 그림이었는데 레이어 나눠서 그리는걸 잊고 그려섴ㅋㅋㅋㅋㅋ 그냥 그림란에 올려요…쓸쓸…
올캐러 그릴때마다 느끼는건데 배너박사님 그리는게 제일 즐거워요. 그만큼 잘 그려지기도 하고…
설마 내 진정한 최애캐는 박사님이었던걸까..두근!